최근 개최된 중국농촌기업혁신포럼에 따르면 중국 농업종사자의 소득이 크게 향상돼 최근 4년 동안 47.4% 성장했고 올해는 1만 3천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6천만 명 이상의 빈곤인구가 안정적으로 빈곤 탈피를 실현할 것으로 전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량생산량은 4년 연속 6억t 이상으로 안정적이며 농업 과학 기술 발전 기여율은 56%를 넘어 올해의 경지 윤작 휴경 제도의 시행 면적은 1200만 묘(畝1묘=666.6667㎡)까지 확대됐다.

또한 농민 전자 기록 시스템 구축, 전자상거래를 통한 농산물 판매, ‘1인 1코드’에 의한 산업 연결 및 빈곤 탈출, 빈곤 가구의 닭 1마리, 달걀 1개라도 플랫폼을 통해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인터넷+’ 특색 산업의 빈곤 지원이 단계적인 효과를 내기 시작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조사에 따르면 2016년 빈곤 지역 농민의 평균 가처분 소득은 8452위안이고 성장률은 전국 농촌 평균 수준을 2.2%p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