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개최된 유엔 본 기후변화대회가 각 측의 고된 합의를 거쳐 지난 18일 새벽 폐막했다. 중국의 건설적인 표현과 최근 몇 년 이래 중국 측이 생태 문명 건설 방면에서 이룩한 성과 등은 대회에 참석한 각 측으로부터 인정을 받았으며 호평 또한 이어졌다.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은 “경제 발전 과정에서 환경을 대가로 치르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내보낸 중국이 이번 기후대회 협상에 새로운 에너지를 주입했다”고 강조했다

몰디브 에너지와 환경부장은 “리더십은 행동을 통해서 드러난다”면서 “이런 면에서 중국이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콘스 하어크 국제탄소시장협력포럼(ICAP) 사무총장은 “우리와 협력하는 많은 개발도상국들이 중국의 경험을 배우고 있다”면서 “많은 개발도상국이 중국이 어떻게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하면서 경제성장을 유지하고 또 이를 통해 수익을 어떻게 얻는지를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자연보호협회 정책보좌관은 “중국은 탄소 배출의 최소화 목표를 실현하는 데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면서 “중국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하고 연료차 수량을 줄이는 등 일련의 조치를 취하면서 글로벌기후변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