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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글로벌 해양 종합과학탐사선 ‘샹양훙01’, 첫 대서양 항로 탐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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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11-21 14:02:12

중국 첫 글로벌 해양 종합과학탐사 및 중국 대양 46번째 과학 탐사를 진행한 ‘샹양훙(向陽紅)01’ 탐사선이 현지시간 19일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항에 도착해 첫 대서양 항로 업무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샹양훙01’ 탐사선은 10월8일 케이프타운항을 출발한 후, 남대서양 작업 구역에서 32일 연속 조사 업무를 수행했고 중국 해양 과학 탐사 역사상 처음으로 수권(水圈), 암석권, 생물권, 대기권 여러 권에서 동시 종합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대서양 항로의 핵심 임무는 바로 해저 열수 활동을 조사하는 것이었다. 리촨순(李傳順) 대서양 항로 수석 과학자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항로 업무는 성공적으로 끝이 났으며 각종 업무는 계획 업무량의 2배 이상을 완수했다. 이와 같이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었던 이유는 탐사선 동력 위치 추적 시스템과 권양기 지원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또 3000m수심 해저에서 조사팀은 실시간 ‘생중계’가 가능한 텔레비전 그랩으로 50개 구역에서 해저 시료를 채취했고 해저 암석, 침적물, 해양 생물과 구하기 힘든 해저 열수 ‘연통체(煙筒體)’ 등 샘플을 채집했다.

 

외, 이번 항로에서 과학탐사팀은 중국이 자체적으로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심해 광학 설비를 이용해 해저 고화질 사진 5만 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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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샹양훙 항로 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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