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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자동출입국심사시스템 통해 뉴질랜드 입국 가능…‘전 과정 10초정도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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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11-22 10:11:25

뉴질랜드의 중국어 사이트 ‘천유망’에 따르면 뉴질랜드 세관은 11월 17일부터 중국인을 대상으로 자동출입국심사시스템(e-Gate)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자칩을 탑재한 중국 여권을 소지한 중국인은 불과 10초만에 뉴질랜드 입국이 가능하게 됐다.


17일 아침,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e-Gate서비스 개최식이 열렸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화면 안내대로 전자칩을 탑재한 중국 여권의 개인 정보 페이지를 기계에 갖다대자 몇 초만에 신분을 식별해 최초 게이트가 열렸다. 그리고 사진을 찍고 얼굴 인식까지 마치자 5초 후 세관 게이트가 열렸다. 뉴질랜드 세관을 지나 입국하기까지의 전 과정은 10초정도 걸렸다.


지금까지 뉴질랜드, 호주, 미국, 캐나다, 영국의 여권 소지자만이 e-Gate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중국 여권 중 약 70%가 신판 전자 여권이고 이 신판 여권을 소유한 중국인도 뉴질랜드 입국시 e-Gate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12세 이하의 아동은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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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중국인 자동출입국심사시스템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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