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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전반적으로 중한관계를 개선하는 준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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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11-22 11:16:21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한 강경화 한국 외교부장관이 지난 21일 19시10분께 베이징의 수도공항에 도착해 22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 장관은 지난 21일 귀빈실에서 마중 나간 천하이(陳海) 중국 외교부 아주국 국장과 회담을 가지면서 “취임 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하고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내일(22일) 회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회담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짧은 방중이지만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특히 대통령 방중과 관련해 여러 가지 준비 사항을 꼼꼼하게 챙기려 한다. 이번 방문이 시기적으로 중요한 만큼 성과 있고 양국 관계 개선 및 협력 강화에 좋은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한국 연합뉴스 지난 21일의 보도했다.

 

냉랭했던 양국 관계 복원을 공식화했음에도, 오는 12월 정상회담을 거쳐야 중-한 관계의 정확한 좌표를 알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한국 한겨레신문이 지난 20일 보도했다.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제)문제와 관련해 강 장관은 “우리로서는 어느 정도 일단락됐고 봉인됐다”며 “그런 상황에서 양국 관계 전반에 대해 어떻게 끌고 나갈지 폭넓은 대화가 정상 차원에서 있어야 할 것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측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번 중한 외교부 장관의 회담은 오는 12월 문재인 한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의 제반 사항과 반도 핵문제의 평화적인 해법과 관련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국 중앙일보가 지난 2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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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강경화 중국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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