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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글로벌 제5위 경제체 지위 잃어… 제6위 경제체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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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11-24 14:21:00

영국이 정식으로 글로벌 제5위 경제체의 지위를 잃었다. 필립 해먼드 영국 재무부 장관은 22일 예산 연설에서 “지금 영국은 세계 제 6위 경제체”라고 밝혔다.

 

해먼드 장관은 이와 같은 발언의 근거로 국제통화기금(IMF)이 10월에 공개한 글로벌 경제체 국내생산총액(GDP) 예상치를 거론했다.

 

IMF는 2017년 글로벌 경제체 순위에서 프랑스가 작은 폭으로 영국을 제치고 글로벌 제5위 경제체로 등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러한 추세는 2018년에도 확대될 전망이다.

 

이로써 2013년 이래 프랑스는 처음으로 영국보다 앞서게 됐다.


미국 CNN에 따르면, 2016년 6월 브렉시트 국민투표 가결 이후 영국 경제의 뚜렷한 하향세가 순위 하락으로 이어졌다. 파운드 가치는 크게 하락했고 영국 소비자들은 지출을 줄인 반면 물가는 상승했다.

 

영국 경제업적연구센터는 11월20일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브렉시트 국민투표 가결 이후 영국인 가정의 생활 수준은 하락했고 연수입은 404파운드(약 3540위안) 정도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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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영국 글로벌 경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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