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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언론 “태국서 ‘중국어 열풍’ 지속…중국어, 제2외국어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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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11-28 11:28:33

싱가포르 언론에 따르면, ‘일대일로’ 이니셔티브가 추진되면서 태국에서 ‘중국어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11월18일, 태국 콘깬대학교 공자학원은 초등학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어 시험을 진행했고 5012명의 학생들이 시험에 참가하면서 단일 중국어 시험 최다 수험생 수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롄허짜오바오(聯合早報) 사이트 11월23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국제 중국어 능력 표준화 시험으로 중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어 능력을 테스트했다.

 

공자학원 책임자는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이 제고되고 중국어 교육이 확대되면서 중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현지 학생들의 열정이 뜨겁다. 최연소 학생이 4,5살 정도이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학생들의 중국어 학습 열정을 북돋워주기 위해 공자학원 측은 시험 당일 콘깬대학교 부속 초등학교에서 오금희(五禽嬉), 중국어 게임, 중국 전통극 분장 게임 등을 비롯한 중국어 활동을 개최했다.

 

소식에 따르면, 태국 정부의 지지 아래 중국어는 이미 태국의 제2외국어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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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태국 중국어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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