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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농산품, 중국 전자상거래 ‘고속철’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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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11-28 15:16:44

중국 소비자들의 해외 고품질 식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미국의 많은 농산품 업체가 중국 시장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본부가 웨나치에 위치한 워싱턴주 사과협회는 1260 명 농장주의 사과를 시장에 내놓은 것이 그들의 중요한 업무 가운데 하나였지만 2013년 말부터 해당 협회는 알리바바와 협력해서 연평균 판매량을 2배로 늘렸다. 현재, 워싱턴주 상위 10위 과일판매업체 가운데 6곳이 톈마오(天猫) 글로벌몰에 상점을 오픈했다. 현지 Red delicious apple은 전부 중국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가격은 20년 전의 3배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전자상거래와의 협력으로 인해 중국으로 수출하는 미국 농산품의 품종이 확대됐다. 사과 외, 시애틀 앵두와 알래스카 생선 약 100가지 미국 농수산품이 현재 톈마오를 통해 중국 시장에 진입했다. 이로써 중국은 미국 서북 앵두 산업의 가장 해외 시장으로 부상했다. 또한 국제 유명 브랜드인 GEE WHIZ가 해외로 수출하는 과일 가운데 60%가 중국으로 수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시장 개척은 미국 중소기업에 기회를 가져다 줬다. 올해 6월, 알리바바는 디트로이트에서 미국 중소기업 포럼을 개최했다. 업계 대표, 중소기업 경영자 그리고 농장주 3000명 등이 포럼에 참석해 중국 전자상거래 ‘고속철’에 올라타 판로 개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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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미국 농산품 전자상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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