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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로 관광 떠나는 중국인 날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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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11-29 14:21:38

통계에 따르면, 2016년 페루를 관광한 중국인 관광객 수는 2.5만 명에 달해 2013년에 비해 2배로 증가했다. 또한 2017년 페루를 관광한 중국인 관광객 수는 3.5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2016년보다 40% 성장이 전망된다. 해마다 증가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페루 관광 산업에 큰 이익을 가져다주고 있다.

 

에두아르도 페루 대외무역 관광부 장관은 “중국은 페루의 중요한 관광 수출국이다. 최근 간, 페루에 관광하러 중국인 관광객 수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양국은 관광 분야에서 여전히 협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실, 페루 뿐만 아니라 라틴아메리카 여러 나라도 중국인 관광객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라틴아메리카 관광이 중국인에게 인기를 끄는 이유는 중국과 해당 지역 국가 간의 협력이 날로 긴밀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천양(陳楊) 베이징(北京) 투메이(途美)국제관광유한회사 매니저는 2014년부터, 해당 회사를 통해 라틴아메리카를 여행하는 관광객 수가 뚜렷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페루로 가는 관광객 수는 연평균 33%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중·라 관계가 지속적으로 좋은 추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인 관광객의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점점 커지고 있다. 또 라틴아메리카 각국 관광 기구가 중국 시장을 중요시하고 있고 여러 국가가 비자 우대 정책을 출시하면서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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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중국인 라틴아메리카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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