슝안파부(雄安發布) 공식 웨이신(微信) 계정에 따르면 베이징과 슝안구를 잇는 고속도로가 새로 건축될 예정으로 이 고속도로가 개통하게 되면 베이징과 슝안신구(雄安新區) 간 거리는 축소되고 연계는 강화되며 동시에 베이징 서남쪽의 교통 혼잡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슝안 간 고속도로의 베이징 부분은 북쪽 오환(五環)부터 시작해 남쪽 베이징시 경계까지 총 길이 28km이고 건설표준에 따라 오환부터 육환(六環) 까지의 양방향 6차선 도로의 제한 속도는 100km/h이며 육환부터 시 경계까지의 양방향 8차선 도로의 제한 속도는 120km/h로 규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