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베이징(北京) 신공항 비즈니스 투자 유치 리셉션이 개최됐다. 당일, 현장에서는 여객 운수 항공사9개와 화물 운송 회사1개가 수도공항그룹과 관련 협의를 체결해 베이징 신공항에 입주하게 됐다. 해당 항공사는 각각 남방항공, 동방항공, 수도항공, 허베이(河北)항공, 춘추(春秋)항공, 중국연합항공, 아오카이(奧凱)연합항공, 지샹(吉祥)항공, 동해항공, 우정항공 등이다. 베이징 신공항은 2019년 10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투자 유치 리셉션에서는 베이징 신공항의 비즈니스 구조가 초보적으로 드러났다. 쇼핑 측면에서 보면 국내 출입구 지역은 우선 승객의 탑승 절차 간소화 및 여행객들의 시간 절약을 도모하고 중화 문화의 특색과 글로벌 유행 추세를 갖춘 동·서 상업 광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날로 늘어나는 해외 관광, 가족 여행, 해외 유학 등 대중들의 새로운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신공항은 편리한 출입국 서비스, 다양한 편의 시설을 제공할 예정으로 여행객들은 공항 터미널 곳곳에 마련된 개인 금융, 여행 임대, 오락 체험, 등 구역을 이용해 인문와 과학 기술을 갖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