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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근로시간 단축 추진…타이완 언론, 차이잉원도 따라 배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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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12-11 13:32:42


타이완 둥선신문 클라우드 보도에 따르면 한국 문재인 정부는 노동자의 법정 근로시간 단축을 추진 중이며 연중 1800시간 이하로 줄일 예정이다. 외신은 이번 조치로 한국 기업은 12조3천억 원(약 802억 위안) 의 비용이 증가하며 이를 직원 채용과 교육에 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과거에 근로시간 단축뿐만 아니라 2020년 이전에 한국 법정 최저임금을 시간당 1만원(약 58위안)으로 올리겠다고 약속한 바 있으며 이 정책 실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련 보도는 근로시간 단축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업종은 제조업 분야로 예상된다며 이번 조치로 제조업체와 운수업체는 각각 7조4천억 원(약 440억 위안) 과 1조원(약 60억 위안) 을 추가 부담해야 한다고 전했다. 타이완의 한 네티즌은 한국의 이번 조치는 최근 타이완 노동기본법 개정의제와 너무 비교된다며 “타이완정부도 이러한 조치를 따라 배워야 한다”고 서슴치 않고 말했다.


연합뉴스는 일전에 문재인 대통령이 경선시절에 공약한 초과근로시간 상한선 제정 관련 입안 건은 이미 국회에 상정되어 있고 순탄하게 진행된다면 한국 노동자의 과도한 근로시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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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문재인 정부 근로시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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