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오피니언

문재인 한국 대통령 “중한 양국 신뢰관계의 회복 기대”

A A A
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12-14 09:38:11

13일 중국을 국빈방문을 공식 시작하는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방중 전에 한국 청와대에서 중국 국영 매체 CC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에 중국을 방문하는 목적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중의 가장 큰 목적은 한중 양국의 신뢰관계를 회복하는 데 가장 근본적인 목적을 두고 있다”며 “양국 간의 신뢰관계는 앞으로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서 대단히 중요한 출발이라고 생각하고 이번 방중으로 양국관계의 신뢰를 회복하고 양국 국민들간에 서로 우호 정서가 증진될 수 있다면 큰 보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중국에 ‘일회생, 이회숙, 삼회노붕우’(一回生, 二回熟 三回老朋友)라고, 처음 만나면 생소하지만 두번 만나면 친숙해지고 세번 만나면 오랜 친구가 된다는 말이 있다”며 “시 주석과 세번째 만나는 만큼 라오펑유(老朋友), 오랜 친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사드(THAAD, 고고도탄도미사일)문제와 관련해 “사드 배치가 중국의 안보이익을 침해하지 않도록 한국은 각별이 유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China.org.cn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산돌고딕일반체중중국망 어플 내려받기국망 어플 내려받기
출처:中国网
키 워드:[중한관계]

评 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