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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예술가, 베이징서 문화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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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7-12-26 13:57:37


왕주 주임(맨 앞 줄 좌 3)과 한국대표단의 단체사진


중국수집가협회 국제예술품 교류위원회가 주최한 중한민간문화예술교류 행사가 지난 23일 베이징 톈취위안(天趣園)에서 개최됐다.


왕주(王竹) 중국수집가협회 국제예술품 교류위원회 주임위원은 중국망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옛날부터 지금까지 중국문화는 동방문명의 전반적인 구축과 문화의 발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며 “중한 양국은 동아시아의 이웃나라로서 문화적으로 유사하며 다차원적이고 전방위적인 문화교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에 방문한 한국대표단 일행 12인은 얼마 전 중국국가박물관의 교류행사를 마쳤다”면서 “그들이 (중국국가박물관에서) 우아한 분위기를 느끼고 한 걸음 떨어진 곳에서 문물을 감상했다면 톈취위안을 방문해서는 문물을 가까이에 두고 직접 만질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된 4개 소장품의 수집가이자 베이징개방대학교수 왕페이건(王培根)은 “중국과 주변국가 간의 문화교류는 옛날부터 이어져왔다”며 “특히 민간 측면의 후롄후퉁(互聯互通)은 밀접한 양국관계를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연결 고리”라고 말했다.


한국 예술가들은 중국 전통 정원의 미(美)가 담겨 있는 톈취위안에서 중국 전문가들과 예술을 같이 논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양국 학자들이 중한예술 비교 등 과제에 있어 더 충분한 교류를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국수집가협회 국제예술품 교류위원회는 중국 민정부와 국가문물국의 승인을 받아 창립됐으며 대외 예술 소장품 교류의 중요한 창구로서 최근 몇년 이래 중국과 다른 나라 간의 예술 교류와 문화 이해증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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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중한 예술가 문화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