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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방부 “타이완에 국방보고서 같은 게 어디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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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12-29 14:21:18

지난 28일 오후 중국 국방부가 개최한 정례브리핑에서 런궈창(任國強) 중국 국방부 신문국 부국장이자 국방부 대변인이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가졌다.


당일 한 기자는 “지난 26일 타이완 당국의 방무부가 ‘2017년 국방보고서’를 발표했다. 차이잉원(蔡英文) 취임 후 처음 발표한 이 국방보고서는 중국인민해방군이 타이완 주위를 도는 ‘주회비행’과 관련한 데이터를 명확히 기록하고 있고 미국이 타이완에 무기를 판매하는 절차 등을 나열하면서 타이완과 미국 간의 군사협력을 과시했는데 중국 측은 이를 어떻게 평가하는가”라고 질문했다.


런 대변인은 “우선 명확히 밝히겠는데 타이완은 중국의 일부이다. 국방보고서 같은 것은 어디에 있냐”면서 “우리는 미국과 타이완이 어떤 방식이든 공식적인 왕래와 연락을 단호히 반대한다. 우리는 최대한의 성의로 평화와 통일을 추구해왔다. 하지만 타이완 독립을 꾀하는 세력에게 국가 주권과 영토 보전을 지키고자 하는 우리의 결심은 확고부동하고 어떤 외부세력에 의지해 무력 통일을 꾀하는 시도는 다 쓸데없는 일임을 밝힌다. 92공식(九二共識)을 견지해야 양안관계의 평화적인 발전을 유지할 수 있고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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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中 국방부 정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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