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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장’ 프로그램 통해 中 시청자들 정신수양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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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12-29 15:21:16

중국 CCTV가 전국 9개 박물관과 공동으로 제작한 대형 문물과 박물관을 탐구하는 프로그램 국가보장(國家寶藏)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시청자들은 국가급 문화재의 전생과 현세의 스토리를 들으면서 중국의 풍부한 문물과 중국 문화에 담긴 가치를 새삼 되돌아본다.


국가보장 뿐만 아니라 최근 몇년 간 화제가 됐던 중국시사대회(中國詩詞大會), 낭독자(朗讀者) 등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우아한 문화의 향기와 따뜻한 인간적인 배려를 느끼게 한다. 이와 같이 혁신적인 방법으로 전통 문화를 재해석하는 것은 전(全)사회적으로 고조되고 있는 문화에 대한 자신감과 부합한다.

 

한편 문화의 핵심은 그대로 유지한 채 어떠한 혁신적인 방식으로 전통문화를 다시 살아 숨쉬게 하고 재미있는 내용과 인간미를 더하고 받아들이기 쉬운 스토리로 변화시킬 것인가가 중요 과제라 할 수 있다.


국가보장 등 문화 프로그램들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시청자들은 오락을 즐김과 동시에 정신적인 측면의 수요를 만족시킨다. 이후 방송업계 종사자들은 능동적으로 시청자의 높은 수요를 발굴하고 이끌어내야 하며 중국 시청자들의 문화적인 수요를 만족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민족의 부흥의 정신 역량 함양에 기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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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전통문화의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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