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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더 뛰어놀아야! 한국 유치원 영어수업 폐지 조치에 학부모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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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1-10 10:24:54

한국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둔 학부모들은 요즘 고민에 빠졌다. 한국 교육부는 일전의 규정에 따라 올 3월부터 공립초등학교 학생 1,2학년에게 실시되는 방과후 영어수업을 폐지할 예정이고유치원도 영어수업을 전면 금지할 계획이다. 이 방침은 영어교사의 대량실업사태를 낳을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다수 학부모의 반대에 부딪혔다. 그들은 ‘현실적이지 못한’이 정책은 오히려 조기교육기관의 번영을 불러올 것이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불안심리와 경제적 부담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일보는 9일자 보도에서 한국교육부는 2014년 초등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개설된 방과후 영어반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당시 학부모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히자 올 3월부터 시행하기로 연기했다. 하지만 현재 이 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태도는 여전히 바뀌지 않았다. 연합뉴스는 9일, 정부가 유치원 영어조기교육을 금지한 동기는 영어조기교육이 아이들의 언어와 지능개발에 뚜렷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뛰어놀 권리를 주는데 있다고 말했다.


현재 영어는 한국 각종 시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 중앙일보는 교육부의 이번 정책은 공립학교에서만 실시되는 한계성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 조치가 아이들의 영어 학습 의욕을 저지할 수는 없으며 오히려 비용이 비싼 사립영어교육기관이 성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경제여건이 좋지 않은 아이가 ‘출발선에서부터 질 수 있다’며 학비가 비싼 학교에 들어가지 못해 영어공부에 지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연합뉴스는 9일 현재 7000여명이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영어조기교육 금지’ 결정을 철회해 줄 것을 요구하는 서명을 했다고 전했다. 중앙일보는 서울대학교 영어교육학과 이병민 교수의 말을 인용해 사실 대다수 학부모들은 영어조기교육이 엄청난 효과가 있다고 기대하지는 않지만 아이들의 교육성장환경에 대한 불안으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차선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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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한국 유치원 영어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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