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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창둥 “향후 3년 동안 둥베이에 200억 위안 투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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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1-19 14:21:25

최근 류창둥(劉強東) 징둥상청의 CEO는 둥베이 3성(랴오닝, 지린, 헤이룽장)의 성 위원회 서기와 성장(성의 최고 행정 장관)을 찾아 향후 3년 동안 둥베이에 200억 위안의 투자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류 CEO는 웨이보를 통해 “최근 몇년 많은 사람들은 둥베이의 발전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지 않다”며 “둥베이 3성의 경제발전이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건국 당시 둥베이 3성의 국내총생산(GDP)은 전국의 85%이나 차지했었고 건국 초기 공업을 진흥시키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둥베이 3성의 발전이 어려움에 빠진 이 시점에 은혜에 대한 보답으로 다같이 도와야 한다”고 밝혔다.


소식에 따르면 징둥의 둥베이 3성에 대한 투자는 베이다황퉁융항공사(北大荒通用航空公司)와의 드론 협력, 선양(沈陽) 훈난(渾南)에서 투자한 스마트운영센터 등 물류와 관련한 인프라 건설에 집중돼 있다. 또 류 CEO는 현지 농민을 도와 특색 농산품의 외지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해 “둥베이의 품질 좋은 상품이 좋은 가격에 팔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 전망과 관련해 류 CEO는 “둥베이 3성 지도자들의 성실하고 적극적이며 효율적인 업무 방식을 실감했다”며 “둥베이 3성의 비즈니스 환경은 갈수록 나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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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류창둥 둥베이 발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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