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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끝 위의 ‘메이드 인 차이나’…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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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1-24 09:33:53

최근 한국인은 중국산 김치를 즐겨 먹고 이탈리아 케첩도 중국 신분이라는 비밀을 벗겼다. 이젠 서양인이  가장 좋아하는 귀족식품으로 ‘블랙골드’로 불리는 케비어도 중국이 생산한다.


2018년 1월 17일, 연합뉴스는 김치 종주국임을 긍지로 여겨왔던 한국은 작년 김치무역에서 심각한 적자를 기록했다. 중국산 김치는 저렴한 가격과 괜찮은 맛으로 한국시장에 대대적으로 진출했고 한국인의 식탁에까지 오르게 되었다.


한국김치회사CEO홍금관은 한국에서 요즘 전통적 방식으로 김치를 담는 정겨운 장면을 보기 어려워 졌다며 사람들은 요즘 포장김치를 마트에서 사다 먹는다고 소개했다. 한 김치전문가는 우리 김치문화 보존에 힘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한국 김치문화 전통은 사라질 수 도 있다며 경각심을 제기했다. 한국언론은 ‘김치종주국’체면이 말이 아니게 됐고 평했다.


2018년 1월 15일, 호주 테니스 오픈이 멜버른에서 개막했는데 중국산 생수 판매로 인해 일부 호주 매체와 네티즌의 공격을 받았고 심지어 ‘매국’의 꼬리표까지 달게 되었다. 호주 네티즌은 호주는 물 부족국가가 아니라며 왜 중국산 생수를 수입하느냐며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다른 네티즌은 중국산 생수 수입은 정상적인 무역거래라며 왜 이런 논란이 일어났는지 알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2018년 1월 17일, 독일의 소리 라디오 인터넷방송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케첩은 사실 이탈리아산 토마토가 아닌 중국에서 수입한 토마토로 생산한다며 이탈리아 케첩의 ‘신분의 비밀’을 밝혔다. 현행규정에 따르면 식재료는 유럽에서 가공한 후 원산지 표기를 의무화하고 있지 않다. 오스트리아 방송국 기자는 <중국에서 온 이탈리아 케첩>이라는 다큐멘터리에서 중국산 토마토의 세계일주에 대해 그리고 있다.


2017년 12월 20일, 미국 타임즈지 인터넷판은 오늘 세계 35%의 캐비어가 중국에서 왔고 이러한 캐비어는 저렴한 대체품은 아니라고 전했다. 서양전통고급식재료인 케비어의 주요 내원국은 원래 이란과 러시아 등 국가였지만 현재는 중국으로 바뀌고 있고 중국제조의 라벨을 달고 국제시장의 인정을 받았다. ‘중국산 캐비어’는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기 일등석 승객뿐만 아니라 오스카상 시상식 만찬, G20항저우 정상회의 환영만찬에도 등장했다.


일부 외국 여론은 사람들은 중국이 만든 자국 전통식품에 대해 복잡한 심경을 밝혔다. 그들은 중국음식이 자신들의 생활에 편리함을 가져다 준 반면 한편으로 중국제조의 침투와 시장잠식에 우려를 나타냈다. 중국음식은 제작공정, 품질면에서 업그레이트를 통해 부드러운 인상을 주기 시작했다.


사실 예로부터 미식은 국제문화교류에서 사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서양음식의 동양 전파와 동양음식의 서양전파는 이미 동서음식문화 가운데 아름다운 풍경으로 자라잡은 지 오래다. 한국인의 식탁에 중국산 김치가 등장하고 미국식 햄버거, 러시아 빵, 프랑스 와인, 이탈리아 파스타와 피자 등 서양음식이 중국인의 식탁에 오르게 되었다.


동시에 식품무역은 역사적으로 국제무역 중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각국의 수출입 무역을 견인할 뿐만 아니라 각국에 실질적 경제이익을 가져다 준다.


인터넷을 가기반으로 한 ‘글로벌 편의점’에서 중국제조는 지구촌에 중국식 편의를 제공하고 세계인에게 더 나은 생활 방식과 선택의 다원화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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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혀 끝 위의 메이드 인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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