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내 전자전에 기용될 훙-6G 전략폭격기 관련 기사가 외신의 강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인도매체는 이 전폭기가 남중국해 전역을 커버할 수 있다며 전자전 전폭기에 대단한 관심을 보이며 해당 전폭기가 남중국해 해군의 현대전 대응능력을 대폭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중국 군사전문가는 훙-6G 전폭기에 탑재된ECM Pod로 전자전 전담임무를 월등하게 완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특히 해상이나 원거리 작전시 이 전폭기는 매우 날카로운 ‘칼’로 돌변할 것이고 지역성 무장의 방공레이더망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인도타임즈>인터넷판은 ‘중국해군, 전자전 대비 신형 전폭기 개발’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중국은 이미 신형 전자전 전폭기를 연구개발했다며 중국군사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훙-6G 전자전 전폭기는 최신 성능을 자랑하는 전파차단공율을 보유하고 있어 남중국해와 동중국해 등 비교적 넓은 해역에서 작전 수행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