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능력 순위 공개…美 처음으로 10위권 밖으로 하락, 中 두 단계 상승
지난 23일 공개된 블룸버그 혁신지수에 따르면 한국은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미국은 처음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으며 중국은 두 단계로 높아진 19위를 차지했다.
2018년 블룸버그 혁신지수는 연구개발비용지출, 첨단과학기술기업의 집중도 등 7개 지표를 참고해 한국, 스웨덴, 싱가포르, 독일, 스위스, 일본, 핀란드, 덴마크, 프랑스, 이스라엘 등 10위권 국가를 선정했고 미국은 작년 9위에서 11위로 하락하면서 처음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지난 23일 보도했다.
중국은 전년보다 두 단계 오른 19위를 차지했다. 중국이 거둔 성과와 관련해 블룸버그 통신은 과학 및 엔지니어 분야의 졸업생 증가, 화웨이(華為)를 비롯한 IT회사들이 획득한 특허량 증가를 예로 들었다. 또한 통계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에서 연구개발비용을 가장 많이 지출하는 두 번째 국가로 부상했고 2015년 글로벌 연구개발비용 약 2조 달러 가운데 중국은 21%이나 차지했다고 미국 워싱턴 포스트지가 보도했다.
순위(瞬雨) 기술경제평론가는 혁신능력을 한 단계 더 제고하기 위해서 중국은 독창성을 가진 제품의 엄격한 보호와 함께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혁신능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