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회계법인 딜로이트(Deloitte)는 최근 2016년 회계연도(2017년 6월의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글로벌 소매상들이 공개한 데이터를 토대로 2018년 글로벌 소매상 역량보고서(Global Powers of Retailing 2018)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오른 250대 소매상 가운데 미국 기업은 80개, 일본 기업은 32개, 독일 기업은 17개, 프랑스와 영국 기업은 각각 12개, 중국(홍콩, 타이완 포함)기업은 14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 중 전자상거래 기업인 징둥(京東)그룹은 28위를 차지하면서 순위가 가장 높은 중국기업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