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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축제에 찬물 끼얹나…평창올림픽 단체 식중독 의심 사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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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2-06 13:41:50

한국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는 4일 강원도의 한 보안요원 숙소 입주자들이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증상을 보이며 30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한국 조선일보는 5일 보도에서 약 1,200명의 동계올림픽 보안요원들이 이 숙소에 입주했고 평창동게올림픽 조직위는 4일, 약 30명이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였고 그중 일부는 올림픽촌 보안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들 보안요원들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했다. 숙소 근무자는 식당 요리사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근무하다가 숙소 입주자인 보안요원들이 설사와 구토증상을 일으킨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노로바이러스 감염자는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는 다른 구역 보안요원으로 이 구역 보안업무를 대체했고 국제올림픽위원회와 협상해 참가선수 전체에 대해 방역조치를 취하고 바이러스 확산을 최대한 막아 경기에 대한 영향력을 최소화하고 있다.


한편 평창동계올림픽은 이번달 9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고 이어 3월 9일부터 18일까지 패럴림픽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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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평창올림픽 단체 식중독 의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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