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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국정원 “평창동계올림픽 안전 위해 3만 6000여명 외국인 입국 금지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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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2-09 10:33:12

한국 국가정보원(국정원)이 평창동계올림픽 안전 대비를 위해 해외 정보기관과 공조를 통해 모두 3만 6000여 명의 외국인을 입국 금지조치 했다고 국회에 보고했다고 한국 세계일보가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정원은 지난달 29일부로 17개 기관으로 구성된 대테러 안전 대책 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유관 기관과 긴밀한 공조 하에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은 특히 ISIS(이슬람국가) 등 국제 테러단체의 테러 타깃 가능성 등 안전위협 요인을 진단 중이며 경기장과 선수촌 숙소 등 18개 대외 시설현장에 대한 안전 통제실을 운영 중이라고 보고했다.


국정원은 또 “지난해 말 미국 등과 대외 시설 취약 요인 점검을 보완했고 대외등록 카드를 신청한 외국인 신원 검증을 철저히 해서 테러 연계 혐의자를 제외하고 있다”며 “해외 정보기관과 공조를 통해 외국인 3만6천여명에 대한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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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평창동계올림픽 안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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