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리기 일주일이 채 남지 않은 시점, 지난 2월21일, ‘베이징8분 공연’ 공연팀이 처음으로 한국에서 폐막식 리허설을 진행했다.  

소식에 따르면 이번 공연팀 멤버들은 모두 베이징체육대학 출신으로 베이징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과 프로듀서의 공동 심사를 거쳐 선발됐고 공연팀은 한국에 도착하기 전, 베이징 창평(昌平)구에 위치한 임시 훈련기지에서 이미 3개월의 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춘제기간 200여 명의 멤버로 구성된 공연팀은 한국 강릉에 위치한 관동대학에서 지내면서 춘제를 보냈다.

베이징8분 공연의 총 프로듀서는 바람이 세고 기온이 낮은 평창에서 차질없고 순조롭게 공연을 마치기 위해 공연팀은 여러 차례 조정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