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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중국인 1인당 GDP 8800달러 넘어…2022년 고소득 국가 진입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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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3-02 09:41:03

2017년 중국인 1인당 GDP는 8800달러 넘어…중진국 함정에서 벗어나려면 안정적인 발전 추세 이어가야 


2월28일 국가통계국 웹사이트는 2017년 GDP(국내총생산), CPI(소비자물가지수), 집값, 투자, 수출입, 금융 등 핵심 데이터가 포함된 ‘2017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통계공보’를 발표했다. 


공보에서 2017년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도에 비해 6.9% 증가한 82조7122억 위안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1인당 평균 GDP는 5만9669위안으로 전년도 대비 6.3% 증가했다. 달러로 환산하면 지난해 중국인 1인당 평균 GDP는 8836달러 수준이다.

  

세계은행이 제시한 고소득 국가 기준은 1인당 국민소득 약 1만2천 달러다. 지난해 중국인 1인당 국민소득은 약 8790달러로 1인당 GDP에 근접했다. 앞으로 몇 년간 1인당 GDP와 소득이 작년 추세로 성장한다면 2022년쯤 중국은 고소득 국가 반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5년 후 고소득 국가 진입 예상


탕젠웨이(唐建偉) 교통은행 금융연구센터 수석 거시분석사는 향후 몇 년 중국 경제 성장 및 위안화 환율 추세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중국 경제가 안정적인 성장 추세를 유지하고 남은 4년 동안 6.3% 가량의 경제성장률을 유지하는 동시에 환율이 안정을 유지해 대폭 절하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1인당 평균 1만2천 달러의 소득수준을 실현해 고소득 국가 반열에 진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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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중국인 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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