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 다음으로 베이징(北京)시에서 종이 입장권 판매를 중지한 박물관이 나타났다. 소식에 따르면 국가박물관은 정식으로 종이 입장권 판매를 중지하기로 했다. 향후 관람객들은 신분증만 가지고 있으면 바로 국가박물관 입장이 가능하다.

국가박물관 공식 웨이보(微博)에 따르면 국가박물관은 최근 종이 입장권 판매를 정식으로 중지하기로 했다. 향후 관람객들은 신분증만 소지하면 바로 박물관 입장이 가능하다. 또 관람객들의 관심사인 유동량 제한 문제에 대해 국가박물관 측은 현재 일시적으로 인원수 제한은 없는 상황이라며 관람객들은 신분증 식별로 박물관 입장이 가능하고 사전 예약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