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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국 스토리 잘 전하는 방법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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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3-22 08:23:42

평창동계패럴림픽이 지난 18일 평창에서 막을 내렸다. 이는 동계올림픽이 평창과 작별하고 베이징으로 다가오고 있음을 의미한다. 베이징은 평창 대회의 경험과 교훈 가운데 무엇을 참고할 만한가?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베이징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전문가들은 최근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전문가들은 한국이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체육외교, 문화 및 기술적인 특징을 선보인 만큼 베이징도 차기 동계올림픽에서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보여줄 것인지 또한 세계에 어떤 이념과 창의를 보여줄 것인지, 대국 이미지와 문화적 자신감을 어떤 식으로 구현할 것인지 등을 충분히 계획하고 동계올림픽이라는 플랫폼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사무총장은 유형유산 외, 베이징동계올림픽은 위대한 무형유산으로 남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전문가들은 올림픽 개최 기간을 활용해 문화와 이념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양(楊揚) 전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은 예산 감축을 위해 노력하면서 올림픽의 가치와 매력을 지켜야 하고 특히 운동선수의 체험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대회 경기 기간 설상 종목의 선수와 관람객를 어떻게 운송할 것인지에 대해 사전에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전문가들은 4년이라는 시간 내 빙설 경기를 어떻게 도입하고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민중들의 열정을 어떻게 불러일으킬 것인가 등이 좋은 동계올림픽 분위기를 만드는데 아주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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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베이징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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