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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무역전쟁을 통해 마찰과 분쟁 해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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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3-28 11:29:20

중국 CCTV 지난 27일 보도에 따르면 리커창(李克強) 중국 국무원 총리는 지난 27일 베이징 중난하이즈광거(中南海紫光閣)에서 스티브 데인스(Steve Daines) 미국 상원의원 일행과 회견했다.


리 총리는 “중국과 미국은 수교 이래 비바람을 거쳐왔지만 전반적으로 앞으로 향해 발전하고 있다”면서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수차례 회견과 소통을 가졌다. 미국 국회가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담당하길 바라며 중미관계의 정치와 민의 기초를 함께 유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리 총리는 “중국과 미국의 경제는 상호 보완적이고 협력 규모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무역전쟁을 통해 경제무역 과정에서 생긴 마찰과 분쟁을 해결할 수 없으며 무역의 기본 원칙과도 어긋난다. 중국 측은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며 맞설 준비도 충분히 할 것이다. 미국 측은 실무적이고 이성적인 자세로 중국과 함께 노력하기를 바라며 이는 다자무역규범 유지 및 양국과 세계 인민에게 이로운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상원의원 관계자는 “중미관계는 세계서 중요한 양자관계 중 하나로 양국이 분쟁을 벌일 이유가 없다”며 “미국 국회는 상호 이익이 되는 상생의 방식으로 양국의 경제무역 마찰의 해결을 추진할 것이고 중미관계의 발전을 통해 양국 민중이 혜택을 누리도록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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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무역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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