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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네팔서 대외 원조 新모델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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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3-29 15:55:12

뤄스리(羅世禮) 중국 주재 유엔 상주조정자는 26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중국과 네팔 남부의 인도주의 물자 원조 프로젝트는 다자간 조직을 통해 대외 원조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새로운 모델을 모색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당일, 위훙(于紅) 네팔 주재 중국 대사는 유엔개발계획부서네팔사무소대표와 인수인계 증서에 서명했다. 이는 중국과 네팔 남부의 인도주의 물자 원조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마무리됐음을 의미한다.


위 대사에 따르면 남남협력기금프로젝트의 지원 하에 이번 원조는 중국 정부가 출자하고 유엔개발계획부서네팔사무소 등 유엔 주재 네팔기구가 진행했으며 네팔 남부 지방 정부의 지원 하에 홍수 피해를 입은 3만 1800가구에 이부자리, 취사용품, 모기장, 정수기, 위생 용품 등 인도주의 물자를 제공했다.


네팔 남부에서는 지난해 8월, 60년 만에 최악의 홍수 피해가 발생해 35개 지역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100명 이상이 숨지고 4만 채 이상의 가옥이 파괴되고 100만 명 이상이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중국 정부는 두 차례에 나누어 각종 원조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두 번째로 올해 1월에 시작해 물자 배급에 약 2개 월이 걸렸으며 네팔 각계로부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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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중국 네팔 대외 원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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