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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퇀, 알리바바의 어러머 인수과 관련해 “신입생 환영, 만나서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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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4-03 16:13:49

지난 2일 알리바바그룹과 파이낸셜(螞蟻金服, 마이금융)그룹은 중국 배달앱 어러머(餓了麽)을 공동 인수했다. 소식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이미 인수협정을 체결했고 파이낸셜과 함께 95억 달러로 어러머를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 경쟁 대상인 어러머가 알리바바의 계열사가 되면서 메이퇀(美團)은 당일 “오랜 친구와 다년간 함께 해서 무척 감사했고 예정대로 새로 온 신입생을 환영한다. 처음 만난 자리이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면서 “중국의 배달시장 규모는 이미 3000억 위안을 돌파해 세계 선두의 자리에 있다. 이는 오랜 세월에 걸친 양측의 노력이자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사용자들의 체험을 개선하면서 얻은 상생의 성과이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볼 때 세상 모든 일은 하나의 배달을 통해 해결되지 못하는 일이 없다. 있다면 두 개의 배달로 해결하자”고 밝혔다.


제3자 시장조사기관 BigData-Research가 공개한 통계결과에 따르면 2017년 1분기 바이두와이마이(外賣, 음식배달), 어러머, 메이퇀 등 중국 3대 주요 음식배달 업체의 시장점유율은 각각 17.3%, 36.5%, 33%를 차지했다. 분석에 따르면 바이두와이마이의 시장점유율은 현재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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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알리바바의 어러머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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