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석탄 사용, 향후 30년 동안 큰 폭으로 감소할 것”
세계은행은 전 세계가 석유와 석탄 등 에너지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은행의 리카르도 풀리티 에너지-채광 부문 글로벌 대표는 “현재의 에너지 모델은 ‘석탄 더하기 재생 가능한 에너지’이지만 향후 ‘천연가스 더하기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전환될 것이다”고 말했다.
풀리티는 미국 소비자 뉴스와 상업 채널(CNBC)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10년~12년 후, 에너지 모델은 재생 가능한 에너지 및 그것들의 저장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CNBC는 4월1일 풀리티의 말을 인용해 향후 수십 년 사이에 석탄 사용량이 큰 폭으로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향후 30년 간, 석탄은 점차 에너지 구조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풀리티는 또 “재생 가능한 에너지 사용은 기초 단계에서는 원가가 비교적 높지만 보급률이 제고되면 원가도 빠르게 하락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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