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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준 통화정책, ‘양적완화’에서 ‘중립 또는 긴축’으로 바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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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4-13 11:31:00

베이징 시간 4월12일 새벽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3월21~22일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을 공개했다. 이번 회의에서 미연준은 금리를 1.50~1.75%로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선언했다.

 

의사록에서 나타난 중요한 변화는 FOMC 위원들이 향후의 성명에서 통화정책을 ‘양적완화(QE)’에서 ‘중립 또는 긴축’으로의 조정을 고려하고 있다는 점이다. 금융위기 이래 미연준의 통화정책 기조는 줄곧 양적완화였다.

 

무역전쟁에 대해서도 FOMC는 입장을 밝혔다. FOMC 위원들은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는 미국의 경제 전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대다수의 위원들은 다른 국가의 보복행위 및 무역정책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미국 경제에 하방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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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미연준 통화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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