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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뇌암 환자 돕기 릴레이 기부 캠페인 ‘레몬 페이스 챌린지’ 외국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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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4-19 13:51:23

최근 ‘레몬 페이스 챌린지(Lemon Face Challenge)’가 외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레몬을 한 입 크게 베어먹고 자신의 표정을 찍어 사이트에 올린 후 다음 도전자를 지명한다.

 

‘워싱턴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 새로운 도전은 공익조직 Aubreigh’s Army가 악성 말기 뇌암의 일종인 산재성 내재성 뇌교종(DIPG) 환자들을 돕기 위해 발기한 것이다.


11살의 Aubreigh Nicholas는 2017년9월 DIPG에 걸린 것으로 확진 받았다. Aubreigh’s Army는 그녀를 위해 5만 달러의 의료비를 모금하기를 희망했다.

 

이 도전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다. 닉 사반 앨라배마주 축구 감독이 흔쾌히 도전에 응해 Aubreigh를 위해 큰 레몬 조각을 먹었다. 얼마 후 LA다저스도 도전을 받아들였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다음 도전자로 지명했다.

 

몇 년 전에 유행했던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 경화증·ALS) 환자들을 위해 100만 달러가 넘는 기부금을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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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레몬 페이스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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