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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대 이동통신사, 베이징 등 도시에 5G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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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4-20 09:47:22

18일, 중국 3대 이동통신사 내부 인사는 이동통신사 세 곳이 국가 관련 부처의 승인을 받아 베이징 등 일부 도시에서 5G망을 시범 건설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차이나유니콤은 베이징, 톈진, 칭다오, 항저우, 난징, 우한, 구이양, 청두, 선전, 푸저우, 정저우, 선양 등 16개 도시에서 5G 시범을 펼칠 계획이다. 차이나 모바일은 항저우, 상하이, 광저우, 쑤저우, 우한 등 5개 도시에서 5G 필드 테스트를 실시하고, 각 도시에 100개 이상의 5G 기지국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상 5개 도시 외에 차이나모바일은 또 베이징, 청두, 선전 등 12개 도시에서 5G 업무 응용 시범을 진행할 계획이다. 차이나텔레콤의 5G 시범도시는 현재 잠정적으로 ‘6+6’으로 정해졌다. 앞서 이미 확정된 슝안, 선전, 상하이, 쑤저우, 청두, 란저우 등 6개 도시 외에 국가 관련 부서위원회의 요구에 따라 시범 범위를 계속 확대하고 6개 도시를 더 추가할 예정이다.


“2G는 과거형이고, 3G는 점차 과거형으로 변해 가고 있으며, 4G는 진행형, 5G는 미래형이다.” 한 평론에서는 이런 통속적인 비유로 통신산업의 현재 과정을 묘사했다. “2G로 소설을 볼 수 있다면, 3G로는 사진을 볼 수 있고, 4G로는 동영상을 볼 수 있다. 5G 같은 초고속은 인터넷 응용에 질적 혁명을 몰고 올 것이다.” 관련 전문가는 향후 5G망에서 휴대폰 인터넷 속도는 최소 10배 빨라질 것이고, 장래에는 지능형 주행,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 응용 및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등을 포함한 많은 참신한 체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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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중국 이동통신사 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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