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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이톈카이 "中의 '신시대'로 美의 '구시대'를 대체할 생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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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4-20 14:26:55

추이톈카이(崔天凱) 주미중국대사는 며칠 전 하버드 대학교에서 강연을 하면서 중국은 봉쇄가 아닌 개방에서만 발전을 실현할 수 있고, 평화롭고 번영된 국제 환경에서만 발전을 실현할 수 있다면서 “중국은 세계에 군림할 계획이 없고, 중국의 ‘신시대’로 미국의 ‘구시대’를 대체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하버드 대학 존 킹 페어뱅크(John King Fairbank) 센터의 초청에 응해 지난 17일 하버드 대학에서 강연을 발표한 추이 대사는 중국의 발전 목표와 전략을 거론하면서 위와 같이 말했다.


그는 ‘신시대’의 가장 중요한 내용은 우리가 국민을 중심으로 한 발전을 견지해 나가는 것이고 중국 국내의 발전을 말하는 것이지 지연(地緣)정치나 지연전략을 하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신시대’는 중국과 외부세계의 관계를 포함하는 내용이라면서 왜냐하면 중국이 발전하려면 세계의 조류에 순응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봉쇄가 아닌 개방에서만 발전을 실현할 수 있고, 평화롭고 번영하는 국제 환경에서만 발전을 실현할 수 있다면서 “중국은 세계에 군림할 계획이 없고, 중국의 ‘신시대’로 미국의 ‘구시대’를 대체할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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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中의 ‘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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