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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언론 “韓 경찰, 성주 사드 반대 시위 ‘강제해산’…10여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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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4-23 15:40:45

한국 경찰 3000여명이 현지시간 23일 오전 8시 12분부터 한국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진밭교에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기지 내 공사장비 반입을 반대하는 시위를 하던 주민 200여명을 강제해산했다고 한국 언론이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10여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언론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기준으로 주민 20∼30여명이 차량 2대 안팎에서 경찰에 맞서고 있고, 나머지 170여명은 도로 밖으로 연행됐다. 

 

주민들은 경찰이 강제해산을 시작하자 차량 2대로 다리 입구를 막아선 채 “폭력경찰 물러가라”고 외치며 저항했다.


한국 국방부는 “현재 시급한 성주기지 근무 장병들의 생활여건 개선공사를 더는 미룰 수 없어 경찰과 협조해 오늘부터 공사에 필요한 인력, 자재, 장비 수송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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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성주 사드 반대 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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