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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비공식 정상회담, 중인관계의 새로운 장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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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5-03 14:41:22

중국 외교부 공식사이트의 소식에 따르면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일 개최된 정례브리핑에서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우한에서 비공식 정상회담을 가졌다”며 “이번 비공식 정상회담은 형식이 새롭고 의의가 중요하며 내용이 풍부하고 깊이 있는 교류를 가졌다. 또한 이번 정상회담은 현실에 입각하고 미래를 지향하며 양국 정상 간의 우정과 상호 신뢰를 증진시키고 중인 양국 정상 왕래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는 등 중인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당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한 기자는 “최근 우한에서 개최된 시 주석과 모디 총리의 비공식 정상회담은 중인 정상이 처음으로 채택한 정상회담 방식인데 중국 측은 이번 회담의 성과와 의의를 어떻게 평가하는가”라고 질문했다.


화 대변인은 “지난 달 27~28일 시 주석과 모디 총리가 우한에서 비공식 정상회담을 가졌다”며 “양국 정상은 가볍고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깊이 있는 교류를 했고 국제정세, 중인관계 및 양국 각 분야의 협력 등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으며 중요한 공통된 인식을 달성했다. 양국 정상은 세계적인 추세와 중인 양국의 역사적인 위치를 명확히 했고 중인관계 발전의 중요한 원칙을 세웠으며 중인 간 전면적인 협력의 웅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아울러 양국 정상은 양국 관련 부서에 지시해 이번 정상회담에서 달성한 공통된 인식에 따라 구체적인 업무계획과 시행절차를 이행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화 대변인은 “이번 비공식 정상회담은 형식이 새롭고 의의가 중요하며 내용이 풍부하고 깊이 있는 교류를 가졌다”며 “또한 이번 정상회담은 현실에 입각하고 미래를 지향하며 양국 정상 간의 우정과 상호 신뢰를 증진시키고 중인 양국 정상 왕래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는 등 중인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고 지역과 세계의 안정과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중국 측은 인도 측과 함께 양국 정상이 달성한 중요한 공통된 인식을 철저히 구체화할 것이다. 이어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인 각 분야의 협력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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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중인 비공식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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