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기사

외교부 대변인, 리커창 총리 제7회 중일한 정상회의 참가 관련 브리핑

A A A
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5-03 16:32:57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일, 리커창(李克强) 총리의 제7회 중일한 정상회의 참가 관련 브리핑 시, 이번 회의는 중일한 협력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며 역내 평화 안정과 발전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일한 협력은 동아시아 협력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지난 19년간 정상 회의를 핵심으로 하여 21개 장관급 회의와 70여개의 실무 협력 체제를 버팀목으로 하는 전방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 중일한 협력 사무처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또한 3국은 통상, 재정금융, 교통, 문화, 교육, 환경, 보건, 재해 관리 등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알찬 성과를 거두었고 중일한 투자협정을 체결했고 13차례의 중일한 자유무역협정 관련 협상을 벌였으며 2017년에는 3국 간 교역액이 6700억 달러에 육박했고 인적교류는 2800만 연인원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화 대변인은 또한 제7차 중일한 정상회의는 오는 5월 9일 오전에 열리며 리커창 총리,아베 신조 일본 총리,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할 예정이고 회의를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열 것이며 중일한 상공계 고위급 회의 개막식에서 축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년은 중일한 협력 가동 20주년으로 이번 정상 회의가 중일한 협력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 줄 것이며 역내 평화 안정과 번영에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화 대변인은 올해는 중일 평화 우호 조약 체결 4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개선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국의 공동 노력으로 중일 관계는 개선될 기미를 보이고 있고 말했다.  8년 만에 일본을 공식 방문하는 리 총리는 방일 기간 중 아베 총리와 회담을 갖고 아키히토 일왕과 회견하며 여야 정당 및 각계 인사들을 폭넓게 접촉할 예정이다. 화 대변인은 끝으로 “이번 방일이 중일 관계 개선을 확고히 하고 양국 관계를 정상 발전 궤도에 올려 놓으며 양국 관계의 미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확신하다고 말했다.

 

 

China.org.cn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산돌고딕일반체중중국망 어플 내려받기국망 어플 내려받기
출처:中国网
키 워드:[리커창 총리 제7회 중일한 정상회의 ]

评 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