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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작가와 공동작업으로 미스테리 소설 출시…소설 내용은 전세계적 사건의 배후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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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5-22 14:21:48

우연한 사건은 세계를 위기에 빠뜨렸고 용의자는 바로 미국 대통령이었다! 독자를 더욱 가슴 조이게 하는 것은 대통령이 실종되었다는 것이다! 국가 전체가 위기에 당면한 이때, ‘사라진 대통령’은 어디에 있는가? <뉴욕타임스>는 20일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데뷔작인 백악관을 배경으로 한 미스테리 소설 <대통령이 the="" president="" is="">가 조만간 출간될 예정이고 독자에게 그 해답을 내놓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소설은 클린턴과 미국의 '스릴러소설 대가'로 알려진 제임스 패터슨이 공동집필했다. 미국 정치내막을 잘 알고 있는 클린턴이 소설의 소재를 제공하고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인 제임스 패터슨이 소설을 집필한다. 이들의 협업으로 백악관 내부의 은밀한 이야기를 긴장감 넘치고 멈출 수 없는 섬뜩한 스토리로 풀어낸다. 언론 매체가 공개한 ‘스포일러’에 따르면 이 소설은 미국 전역에 걸친 중대 재난을 주요 스토리 라인으로 삼아 사이버 테러, 스파이 활동, 미국 정부에 등장한 반역자 등을 다루며 대통령 본인이 '1급 용의자'가 되면서 잠적한다. 이 소설의 가장 큰 셀링포인트는 한 전직 대통령의 시각에서 사건을 바라보며 문제를 풀어나간다는 점이다. <뉴욕타임스>는 출판사의 성명을 인용해 <대통령이>는 각종 미스터리와 음모가 들어있고 글로벌적 이슈의 배후와 연관 있으며 “책 속의 디테일한 부분은 대통령직을 수행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책은 미국 정부의 고위층 내부의 운영패턴과 미국 국가안보의 '아킬레스건'을 반영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대통령이>의 영문판은 총 528페이지로 구성되었고 현재 아마존 닷컴에서 판매되고 있고 일반책과 양장본, 전자책 등 여러 버전으로 나눠졌으며 가격은 8.4달러에서 20.99달러에 이른다. 이 소설은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독자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중국의 한 문화매체회사는 이미 지난해 이 책의 판권을 구매했고 현재 번역작업이 거의 마무리되었으며 출판을 위한 최종 준비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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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클린턴 미스테리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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