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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창어 4호 중계위성 발사 성공...지구와 달 사이에 ‘오작교’ 놓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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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8-05-22 14:43:27

 

21일 5시 28분, 중국 시창(西昌) 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 4호 병 운반로켓은 달 탐사공정 창어(嫦娥) 4호 임무인 ‘췌챠오(鹊桥,오작교)’호 중계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이는 세계 최초로 지월(지구와 달) 사이의 라그랑주 L2지점(지월 L2지점으로 약칭)을 운행하는 통신 위성으로 2018년 말 기종을 선정하여 창어 4호의 달뒷면 연착륙 탐사 임무 수행을 위해 지구와 달 간의 중계통신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정 4호 병 운반로켓은 25분간 비행한 후 위성과 분리되고 ‘췌챠오’를 지표면에서 근거리 200킬로미터, 원거리 40만킬로미터 떨어진 예정 지월 이동궤도에 직접 진입시키면 위성태양날개와 중계통신안테나가 정상 가동될 것이다. 이어 ‘췌챠오'는 중간 수정, 근월 제동과 달 차력을 거치면서 달과 지월 L2지점의 이동궤도 사이에 진입할 것이고 세 차례의 포착 통제와 수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지월 L2지점을 도는 사명궤도에 진입하는데 이 지월 L2지점은 위성이 상대적으로 지구와 달 사이에서 기본적으로 안정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공간지점이다.


중국의 달 탐사공정 총괄 설계사이자 중국공정원 원사인 오웨이런(吴伟仁)은 “달의 한 면은 항상 지구를 등지고 있는데 창어 4호가 세계 최초로 달의 뒷면에 연착륙해 탐사임무를 수행할 때 달 자체에 가려져 지구와 직접적으로 교신할 수 없고 수집한 데이터도 전송할 수도 없다. 이때, ‘췌챠오’가 창어 4호와 지구 사이의 ‘통신중계스테이션’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항천(우주)과학기술그룹 제5연구원의 장리화(张立华)‘췌챠오’호 중계위성 프로젝트 책임자는 ‘췌챠오’는 네덜란드가 연구개발한 저주파 전파 탐지기를 탑재하고 있고 앞으로 우주궤도 과학 탐측실험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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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창어 4호 중계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