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기사

트럼프, 김정은과의 싱가포르 정상회담 취소 선언

A A A
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5-25 10:47:4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 최근 북측이 보여준 ‘공개적 적개심'때문에 6월 중순 예정된 북측 김정은과의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아침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쓴 서한을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서한에서 김 위원장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지만 북측이 최근 ‘심한 분노와 공개적 적개심'을 드러냈다며 그는 이런 상황에서 오래 계획한 회담을 개최하기가 부적절하다고 봤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북측이 이번에 ‘좋은 기회를 놓친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앞으로도 김 위원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 위원장과 이미 양호한 대화의 토대를 마련했고 궁극적으로 진정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여전히 대화”라고 말했다.


5월 10일,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김 위원장과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정상회담을 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China.org.cn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산돌고딕일반체중중국망 어플 내려받기국망 어플 내려받기
출처:中国网
키 워드:[트럼프 김정은 싱가포르 ]

评 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