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언론 "中 금융시장 대외개방의 호재, 세계에 혜택 미칠 것"

中国网  |   송고시간:2018-05-30 10:1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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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금융시장의 대외개방으로 인한 호재와 기회가 국제 투자자로부터 큰 주목을 받으면서 ‘중국 화제’ 중 하나로 부상했다.


최근 블룸버그 통신은 ‘글로벌 금융 선두기업, 천재일우의 중국 금융업 개방 기회를 위해 준비해야 한다’라는 기고문을 통해 42조 달러 규모의 중국 금융업 시장은 유례 없는 방식으로 세계에 개방될 것이라며 최근 중국 정부는 오는 6월30일 전 은행, 증권사, 자산관리회사, 보험사를 대상으로 외국자본 지분 비율 및 경영 제한에 대한 규제완화 정책을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의 업계연구예측에 따르면 이번 중국 금융업의 개방이 미칠 영향은 2001년 세계무역기구 가입으로 인해 제조업에 가져온 호재 못지않게 중요하고 금융업의 개방은 중국 자본의 분배와 재산 관리 방식을 바꿀 것이며 글로벌 금융 선두기업들이 중국 발전의 고속철에 탑승하는데 큰 편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도 ‘중국 금융시장 개방으로 인해 찾아올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라는 기고문을 발표하면서 중국은 미국에 이어 전 세계서 두 번째로 큰 펀드시장을 가지고 있다며 향후 10년간 국제 자산관리회사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