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조사보고서 “중국, 대기오염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있다”

中国网  |   송고시간:2018-05-30 10:1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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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시카고대학이 발표한 중국 대기오염 조사보고서는 “중국이 대기오염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중국은 대기 건강에 해로운 오염 미립자 농도를 평균 32%나 낮췄다. 중국이 2014년 오염과의 전쟁을 선포한 후, 불과 4년이 지났다”고 밝혔다.


황룬추(黃潤秋) 전국정협위원 겸 환보부 부부장은 올해 양회 기자회견에서 “최근 5년 간, 징진지(京津冀) PM2.5지수는 39.6% 감소했고 베이징(北京)은 34.3% 하락했다”고 밝혔다. 중국 환보부가 1월에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338개 지급(地級) 및 이상 도시의 PM2.5 농도는 전년 대비 6.5% 떨어졌다.


보고서 책임자인 마이클·그린스톤 교수는 “현재 어느 나라도 이렇게 짧은 시간 내에 대기오염을 감축시킬 수 없다. 중국의 행동은 탄복할 만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