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경제의 급속한 성장과 빈곤감축 방면에서 현저한 성과를 거두었다. 2018년 중국의 절대빈곤률은 1% 이하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얼마 전 세계은행이 발표한 ‘더욱 포용적, 더욱 지속가능한 발전 추진’과 관련한 체계적인 국가별 분석 보고서는 중국이 빈곤감축 분야에서 거둔 큰 성과에 찬사를 보냈다.
보고서는 1978년부터 2014년까지 중국의 1인당 평균 소득은 16배 증가해 한 명당 매일 생활비가 1.9달러인 국제 구매력평가(PPP)로 계산하면 중국의 절대 빈곤발생률은 1981년 88.3%에서 2013년 1.9%로 대폭 하락했고, 8억5천만 명이 넘는 중국인을 빈곤에서 벗어나게 했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빈곤감축 성과는 세계가 주목할 만한 칭찬을 받았다.
“중국은 빈곤감축의 예술에 정통하다. 빈곤감축 실천과 경험 측면에서 중국은 세계에서 논의의 여지가 없는 챔피언”이라고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류과학연구위원회의 한 연구원은 말했다.
“지난 5년간 중국의 빈곤감축 인구는 6천만 명을 초과했다. 이 숫자는 대다수 유럽국가의 총 인구수를 초과한다”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경영대학원의 프랑소와 교수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