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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미정상회담 구체적 개최시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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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6-05 14:33:33

미국과 북측의 정상회담이 12일 오전 9시(현지 시각)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미국 백악관이 4일 밝혔다.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샌더스 대변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최고 지도자 김정은 위원장의 만남이 일단 상술한 시간으로 정해졌으나 조정이 이뤄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샌더스 대변인은 또한 현재 미국 대표단은 아직도 남북 비무장 지대에서 북측과 외교 협상을 벌이고 있는데 양측의 대화가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뤄 냈다고 밝혔다. 그밖에 또다른 미국 대표단이 싱가포르 현지에서 북측과 함께 양국정상회담 관련 의전 업무를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 김정은 위원장과 예정대로 만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회견한 후 언론에 양국은 현재 "관계 구축"중에 있고 이는 긍정적인 시작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김 위원장에게 보내는 공개 서한에서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예정됐던 회견을 취소하겠다고 선언했었다. 이에 북측은 트럼프의 결정이 반도 평화와 안정, 나아가 세계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국제 사회의 염원에 부합하지 않지만 북측은 언제든지, 어떤 방식으로든지 미국과 마주앉아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를 원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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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미국 북미정상회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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