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세계 기록은 1955년 최초 발간된 이래 인체, 식품 분야에서 대중 참여, 속도, 기술 등에 이르기까지 6만 여 개의 다양한 세계 최고 수준의 기록을 수집해왔다.
마르코 후리가티(Marco Frigatti) 글로벌 기록 고급 부총재 겸 중화권 총재는 최근 중국이 창출한 세계 기록의 수가 많아지고 있으며 예를 들어 세계서 가장 긴 국수, 면적이 가장 큰 초본 작약밭 등을 들 수 있고 한편 기네스 세계 기록 내용도 세계의 발전과 변화 속에서 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첨단기술에 있어 특히 인공지능 기술 면에서 빠른 발전추세를 보이고 있고 작년 중국은 천 개의 로봇들이 함께 춤을 춘 기록을 달성했고 현재 우리는 드론과 관련한 기록 인증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후리가티 총재는 또 중국은 디지털 기록 측면에서 강한 우세를 보이고 있다며 “내가 중국에서 생활한 몇 년 동안 느낀 점은 지불, 채팅, 시청 등 모든 일을 다 온라인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 기네스 세계 기록도 기술 발전의 변혁과 디지털 추세를 구현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