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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세종시 화재서 중국인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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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6-27 10:48:55

한국 주재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26일 한국 세종시의 한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중국인 1명이 숨지고 1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지난 26일 세종시에 위치한 한 주상복합건물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일 밤 한국 언론에 따르면 모든 중국인 부상자는 입원 치료 중이며 그 중 1명은 중상, 13명은 경상인 가운데 3명은 이미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발생 소식을 접한 후 한국 주재 중국 대사관은 바로 응급체제를 가동했다. 소식에 따르면 당일 대사관이 꾸린 태스크 포스는 저녁 7시(현지시간)께 세종시에 도착해 부상 당한 중국 근로자들이 입원한 병원을 직접 방문했고 한국 측에 최선을 다해 부상 당한 중국 공민의 치료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적절한 후속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 중국 대사관은 국내 유관 부서에 관련 사실을 통보하면서 피해자 친족에게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26일 21시(현지시간)을 기준으로 이번 화재로 인해 3명의 사망자와 3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현재 화재는 진압된 상태다. 한국 소방 당국 관계자는 화재 현장에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데다 인화성 물품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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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韓 세종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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