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언론 "알리바바, 中 신소매 선도"

中国网  |   송고시간:2018-06-28 11:1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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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잡지 더 컨버세이션의 최신판은 알리바바가 중국의 신소매 변혁을 주도하면서 중국 신소매 업계의 재가동을 이끌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 컨버세이션은 또 알리바바 O2O 신선식품 매장인 허마셴성(盒馬鮮生)을 높이 평가하면서 허마셴성이 일반 슈퍼보다 3~5배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점에 주목했으며 허마셴성 자체가 바로 신소매 개념을 반영한 좋은 사례라고 판단했다.


한편 미국서 가장 큰 소매업 잡지인 Progressive Grocer는 “허마셴성과 모회사인 알리바바는 디지털 소매분야에서 시대를 앞선 경영철학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는 미국의 소매업계에 큰 이익을 안겨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미국 기업 외, 호주 기업도 알리바바가 가져다 준 상업 호재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파이낸셜리뷰는 지난 2월22일 보도를 통해 중국은 디지털판 실크로드를 통해 동남아시아로의 진출을 꾀하고 있고 알리바바가 동남아시아에서 확장을 추진하면서 호주 기업들이 현지서 더 쉽게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