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중국·EU 경제무역 고위급 대화 베이징서 개최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와 유르키 카타이넨 EU 집행위원회 부위원장이 공동 주재하는 제7회 중국·EU 경제무역 고위급 대화가 25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세계화 지지 및 추진, 중국·EU 협력 심화 및 확대’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화에서 양측은 심도있고 실무적이며 고효율의 성과 있는 논의를 벌였고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완비, 다자간 무역 체제 수호, 무역 투자 자유화 및 편리화 추진, 디지털 경제, 전자상거래, 순환형경제, 플라스틱 오염 대책, 기후변화 대응, 농업, 금융 등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와 관련해 큰 성과를 내고 공통 인식을 달성했고 제20회 중국·EU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제무역 분야의 충분한 준비를 했다.
또 양측은 일방주의와 보호무역주의를 단호하게 반대하고 이러한 행위가 세계 경제에 미칠 수 있는 타격과 쇠퇴적 영향을 막아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어 양측은 세계무역기구(WTO)을 핵심으로 규칙을 기초로 하는 다자간 무역 체제를 함께 수호하고 보다 개방적, 포용적, 호혜적, 균형적, 상호공영하는 경제 글로벌화 추진을 약속했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중국·EU 경제무역 고위급 대화 ]